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오늘 정말 흥미로운 소식이 들려왔네요. 바로 Birmingham 고등학교가 첫 번째로 City Section Open Division 여자 플래그 풋볼 타이틀을 차지했다는 소식이에요. 이는 단순한 승리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죠. 이번 우승은 여학생들이 전통적으로 남학생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스포츠 분야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우승을 통해 여학생들의 능력과 열정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네요. 정말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Birmingham 고등학교 여자 플래그 풋볼팀의 활약을 기대해 볼게요!
버밍엄 쿼터백 제시카 로즈, 시티 섹션 오픈 디비전 여자 플래그 풋볼 챔피언십 우승
아버지와 딸의 감동적인 순간
버밍엄 축구 코치 짐 로즈는 4연속 시티 오픈 디비전 타이틀을 목전에 두고 있지만, 그의 딸 제시카 로즈가 이끄는 애국자 플래그 풋볼 팀의 14-6 승리는 그가 영원히 간직할 소중한 순간이다. 홈 구장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무패 시즌을 완성한 애국자들은 경기 후 아버지와 딸이 서로 포옹하며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냈다.
자부심 가득한 아버지의 말
“어떤 말을 해야 할까? 지금 나는 자랑스러운 아버지다.” 짐 로즈가 말했다. “그녀가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더 기쁘다. 이보다 더 멋진 일이 있을까? 모든 선수들을 위해 기쁘다. 아버지로서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있겠는가?”
치열한 경기 끝에 거둔 승리
선제골을 내준 후 역전승
1번 시드를 받은 샌 페드로(24-4)는 마린 리그 챔피언이었지만, 먼저 점수를 내며 앞서나갔다. 올라운드 백 노엘라니 레이건스가 수비 뒤에서 튕겨나온 패스를 잡아 30야드를 질주해 득점했다. 그러나 버밍엄은 전반전 막판 레이첼 로우리에서 제시카 로즈, 다시 벨라 곤잘레스로 이어지는 더블 패스로 동점을 만들며 전반전을 6-6 무승부로 마쳤다.
역전골과 추가 득점으로 승리 확정
후반전 막판 마야 올리베로스가 더블 패스로 역전 득점을 올렸고, 로우리의 2점 추가 득점으로 버밍엄이 14-6으로 앞서나갔다. 샌 페드로는 마지막 공격에서 샤리아 콜먼의 터치다운 득점을 기대했지만, 전진 패스 반칙으로 다운을 내주며 버밍엄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제시카 로즈의 활약상
수비와 공격에서 활약한 제시카 로즈
제시카 로즈는 “빨리 몰려와서 긴장했다”고 말했지만, 그녀의 활약이 버밍엄의 우승을 이끌었다. 쿼터백, 리시버, 세이프티를 오가며 15개의 인터셉션을 기록하고 43개 터치다운 중 29개를 책임졌다.
아버지의 엄격한 지도에도 감사
“아버지께서 다른 선수들보다 나에게 좀 더 엄격하시지만, 난 그것에 익숙하다”며 제시카는 웃으며 말했다. “실력을 인정받을 때는 인정받아야 한다. 나는 아버지의 미니 버전이다. 내 생일이 2월인데, 18살이 되기 전까지 아버지의 경기를 거의 빠진 적이 없다. 이 경험을 다시 할 수 있다면 좋겠다. 소프트볼을 평생 해왔지만, 이 종목을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짐 로즈 감독의 성과
축구와 소프트볼에서 거둔 성과
짐 로즈 감독은 이번 플래그 풋볼 우승을 포함해 축구에서 3차례 시티 타이틀, 소프트볼에서 1차례 초청 대회 우승을 거두며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7번 시드로 출전했던 버밍엄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더욱 값진 성과다.
시드 순위에 개의치 않은 태도
“결국 우리는 모든 경기를 이겼다”라며 로즈 감독은 말했다. “시드 순위는 상관없었다. 작년 남자 팀도 7번 시드로 출전했다가 우승했으니까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